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 상생의 일환으로 농민 복지증진 비용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원금은 저소득, 고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과 73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Since 2013, 16.5억 지원 |
잎담배는 경작의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잎담배 농민들은 평균 연령도 높아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노동력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건강건진, 자녀 장학금 등으로 올해까지 총 16억 5천만원을 지원해왔다.
KT&G는 국내 영업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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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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