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충북 충주 소재 KT&G 수안보수련관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 김영기 KT&G 원료본부장, 백병갑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KT&G>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 상생의 일환으로 농민 복지증진 비용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원금은 저소득, 고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과 73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Since 2013, 16.5억 지원

잎담배는 경작의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잎담배 농민들은 평균 연령도 높아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노동력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건강건진, 자녀 장학금 등으로 올해까지 총 16억 5천만원을 지원해왔다.

KT&G는 국내 영업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