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파이브가 개점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가든파이브)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개점 1주년(2017년 5월 26일 개점)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할인 대축제’를 열고,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가든파이브점은 야외 중앙 광장에서 다양한 상품군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컨템포러리·스포츠·아동 상품군에서 DKNY·타미힐피거·아디다스·오프라벨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영캐주얼·아웃도어·남성의류 상품군에서 모조에스핀·컬럼비아·지오지아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별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BCBG·타미힐피거·잇미샤·지이크 등 100여 개 패션 브랜드를 기존 아울렛 판매가에서 10~3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설화수·키엘·오휘 등 화장품 브랜드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각각 머그컵·에코백·보스턴백 등을 증정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오는 26일에는 야외 중앙광장에서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핑크퐁 콘서트’를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 차례로 1시간씩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는 25일부터 27일에는 ‘스마일리 캐릭터 퍼레이드’를 오후 2시·4시·6시에 각각 진행한다.

아울러 1주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울렛에서는 이례적으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20만·40만·60만·1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으로 아울렛에서 증정하는 구매금액의 3% 수준보다 높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마일리 캐릭터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5000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지역 맛집 팝업스토어도 연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를,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부천 ‘복사골 떡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든파이브점 관계자는 “개점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상권 내 대표적인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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