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기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가 클린 반려문화 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참평화예술인대상 아이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5월 26일 아산 라포레캠핑장에서 진행한 2018 국제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4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가 자신의 반려견 아누와 함께 참석했다.

신아는 그 동안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강아지 공장에서 고통받는 강아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호소해 왔다. 또, 직접 반려동물관리사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 2종을 획득할 정도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아이돌이다.

반려견 아누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는 이번 2018 국제반려동물 문화축제 홍보대사로 각계 관계자와 반려견과 행사장을 찾은 애견인에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진행한 개막식과 제 4회 국제참평화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리브하이 신아는 아이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직위는 "그 동안 꾸준하게 올바른 애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직접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을 획득하며 전문성을 갖고 있는 대표 아이돌이라는 점 그리고 사회적으로 강아지 공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견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해결책을 마련하자는 캠페인을 자주 벌인 점을 인정해 제4회 국제참평화예술인대상 아이돌 부문 대상을 리브하이 신아에게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제참평화예술인대상 아이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리브하이 신아는 "매우 감사하다. 1000만 반려인 시대라고 하는데 아직도 우리 반려견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반려인이 사회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 등 다양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국제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그리고 수상한 참평화예술인대상을 기점으로 더욱 공인으로 좋은 영향력을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아가 소속된 걸그룹 리브하이는 현재까지 4집 앨범을 발표하며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MBC 쇼챔피언, SBS 더쇼, 엠넷 엠카운트다운,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등을 통해 가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