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아이폰X》후면 카메라 구조. <사진@美애플>

2019년형 애플의 《아이폰X》는 후면부 카메라가 3개가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수도 있다고 전망성 보도를 대만 경제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Economic Daily News)'가 4월 초에 밝힌 가운데, 새로운 '트리플 카메라'는 올해 출시 예정의 3가지 모델의 2세대 아이폰X 시리즈 중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 탑재될 것으로 도쿄의 외자계 증권 '도이치 증권'의 Jialin Lu 분석가가 밝혔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애플의 후면 카메라에 증강현실용 3D 센서 카메라 탑재 보도는 이미 지난 11월 초 블룸버그(Bloomberg) 매체를 통해 기 보도된 내용이다.

산업 뉴스의 온라인 출판사인 '테크크런치(TechCrunch)' 매체의 기 보도자료에 의하면, 애플은 지난 8월달에 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지의 AR 스타트업인 '브이알바나' 업체를 인수한 바 있었다. 애플과 브이알바나 업체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브이알바나社는 '토템(Totem)' AR 헤드셋을 개발한 업체다. 또한 2020년까지 AR 헤드셋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테크크런치는 기 보도했다.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增强現實)

2018 iPhoneX AR(증강현실) 첫 선
2020년 AR 헤드셋 출시설

애플의 CEO인 팀툭(Tim Cook)이 내세우는 올해의 아이폰X에서의 기술혁식 이슈는 증강현실(AR)로 추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한 기술적인 포석으로 아이폰X 시리즈부터 본격적인 AR 지원을 위해 후면 카메라 모듈에 증강현실용 3D 센서를 탑재할 수 있다는 충분한 기술적인 추정이 이미 가능한 상태다. 

이미 iOS11부터 AR용 앱 개발자를 위한 ARKit 코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글은 증강현실 개발을 위한 AR프레임워크 'ARcore' 1.0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 듀오》에 'ARcore' 1.0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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