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은 지난해 8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었다. 올해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노트9》은 좀 더 이른 시기인 8월 9일(수), 뉴욕市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Bloomberg) 통신 매체가 밝혔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IDC 통계에 의하면, 12%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애플은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9에 디자인면 요소에서는 큰 변화가 적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이미 해외 IT매체들이 기 보도한 내용들이다. 단지 카메라 성능은 업그레이드될 예정으로 보인다.

기존에 해외 전망성 보도에서는 카메라 성능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 S9 시리즈와 동일한 화소인 듀얼 1200만 화소의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었다. 

디자인측면에서 혁신이 극히 적을 것이라는 소문은 이미 트위터 계정 Ice Universe(@UniverseIce)가 지적한 바 있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갤럭시노트9》의 렌더링 사진을 개제하면서 새로운 노트9의 디자인이 게으리다(lazy)다 혹평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가 중국 산업 자원부(CMIIT)로 인증을 통과했다는 네덜란드 특허 전문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 매체가 지난 5월 초에 기 보도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9》 사양은, 화면크기 6.4인치에 QHD+디스플레이 지원하고, 모바일 AP는 퀄컴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845 또는 삼성 엑시노스 9810 AP 탑재, 구동램은 6GB 램으로 안드로이드 8.1 오레오(Android 8.1 Oreo)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