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 논란 파문 (사진출처 = 엠비시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정우영은 충전이 덜 된 것일까. 아니면 소신행보일까. 아니면 정말 해프닝일까.

정우영 액션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 시청자와 축구팬들의 ‘눈’이 팩트라면, 전날 경기는 향후 경기에 빨간불을 켜지게 하는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정우영 논란이 아니더라도, 전날 대표팀이라는 ‘군단’은 늘 그렇듯 ‘답답한’ 경기로 일관했다. ‘득점’은 물론 없었다. 비난과 우려와 조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늘 그렇듯 신 감독은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여유로움 그 자체다.

그런 와중에 정우영에 대한 비판 여론까지 비등해지고 있다. 상대팀들이 ‘트릭으로 생각할 정도’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제스쳐다. 일각에선 정우영이 진짜 패가 아니냐는 냉소와 비아냥마저 나온다.

정우영 이름석자가 인스타그램 등을 강타했다. 모범적 선례를 남겨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일인지 우리 팀은 그런 길과 정 반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결국 정우영의 태도를 보면 대한민국호가 앞으로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 미리 말해주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정우영이 보여준 액션이 확실하게 ‘기대감’을 꺾었다. 축구협회는 논란은 오해이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걱정 가득한 눈으로 신 감독은 물론이고 정우영을 바라보고 있는 것.

정우영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정우영 승선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불화설’의 주체, ‘월드컵 미래를 답답하게 만든’ 정우영이 불안감만 남겼다.

정우영 이미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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