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주최의 '정글북 캠핑스쿨'이 성료했다. '정글북 캠핑스쿨'은 지난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과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서울발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정글북캠핑스쿨'은 청소년들에게 캠핑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시켜는 동시에 청소년준거집단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캠핑에 대한 이해증진과 자아성취감 고취에 목적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문화인식의 확대와 건강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해 차별화된 훈육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 재난과 재해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의 안병일 사무처장은 "이번 정글북캠핑스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이어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훈육에 앞장서준 표종호 국장, 송석희 대장, 김수진 대장, 김영진 대장, 김소영 대장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