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물빛무대
광진교 8번가
6월 여름밤의 한강의 분위기는 무료의 리듬감이 있다. 여유는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음악리듬은 우리에게 여유로움을 전달해준다. 여기에 여름밤의 강바람과 함께 선율까지 다가온다면 주말을 보내는 연인, 가족, 친구들에게 선선한 추억을 하나 더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한강의 이색콘서트에서 '이색(異色)'이라는 단어는 이제 맞지 않다. 삶의 여유에 이제는어색(語塞)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슈퍼맨(?)들은 이제 여유를 안겨주는 문화에도 관심을 줘야하는 필수코스가 되어가고 있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 @매주 금·토요일 19시 |
여기에 6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인 '눕콘 시즌2'가 개최하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인 오늘(15일)과 내일 토요일(16일) 저녁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는 'JH재즈(Jazz & Hymn)' 밴드와 인디 밴드인 'CPRmusiq'가 무대의 주인공이다.
장소는 여의도 물빛무대로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가 조성되어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콘서트 무대 앞에는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빈백이 배치되어 있다. 그 뒤로 계단이 관람석을 대체하고 있다. (실내객석 200석, 야외객석 2,200석 규모).
이번 주말 저녁에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곳, 한강 물빛무대를 찾아 여름밤 추억을 하나 더 쌓는건 어떨련지.
물빛무대 공연 일정표 @6월 (1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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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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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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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남성듀오 ‘레거시’ | ||
23일(토), 어쿠스틱듀오 ‘레시피노 | ||
29일(금), 어반 보컬 ‘아티(Arty)’ | ||
30일(토), 한강거리예술가 물빛음악제 Vol.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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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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