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확대
'KB GPI 프리미엄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 <사진@EconomyTalk News>

KB국민은행이 최근 해외송금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의 제휴 은행을 18개국 135개 은행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최근 9개월 동안 3개국 24개 은행이 추가되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해외송금 서비스의 제휴 은행이 확대되면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가 더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저렴함 수수료 등 각종 잇점이 많아지게 된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해외 제휴 은행 네트워크에 기반한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로, 송금수수료는 송금 금액과 상관없이 1000원으로 동일하다. 당일 송금 수취도 가능해 신속한 해외송금을 가능케 해준다.

'KB GPI 프리미엄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확대에 이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부터 'KB GPI(Global Payments Innovation)프리미엄 해외송금 서비스'도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 또한 당일 수취가 가능한 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로 진행 현황을 고객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외 송금이 빠를수록 환율변동의 리스크가 낮아지기에 특히 기업입장에서는 해외 비지니스의 금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빠른 대금 결제가 가능해 물품 판매·수입 소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

또한 송금 현황을 고객이 직접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추적이 가능해 해외 거래처와의 송금관련 이슈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KB GPI 해외송금 서비스’는 기업과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는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ONE 현지통화송금’ 서비스를 기존 12개 국가에서 32개 국가로 확대실시했다. 이 중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이 포함됐고, 현재 2개 영업점에만 가능한 중국 위안화(CNY) 통화 개인 송금거래도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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