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 나라사랑 탐방' 기념사진.<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금일 16일(토) 경기도 임진각 도라전망대 일원에서 청소년 284명, 지도자 38명 등 322명이 참가한 가운데 'DMZ 나라사랑 탐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MZ 나라사랑 탐방'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했다. 이번 탐방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남북이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건전한 가치관 확립은 물론 평화공존의 중요성을 깨달은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DMZ 나라사랑 탐방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안보관을 함양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휴일을 반납하고 대회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훈육에 앞장선 김지선 단장, 표종호 국장, 김수진 대장 등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