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서양식 HMR 브랜드 ‘퀴진’ 제품 이미지. (사진=동원F&B)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원F&B가 품격 있는 서양식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퀴진’을 론칭했다.

18일 동원F&B에 따르면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하는 브랜드명 ‘퀴진’은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퀴진’은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탄생한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퀴진’은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 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 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테이크 제품은 냉장 제품과 냉동 제품으로 개별 출시되어 소비자의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직화 오븐과 그릴에서 각각 한 번씩 구워 겉이 바삭하면서도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으며,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배합해 두툼하게 빚어낸 뒤, 6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맛이 깊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오리지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풍미가 좋다.
 
스테이크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데미그라스 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원물감이 살아있으며, 진하고 깊은 맛이 고기와 잘 어우러진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도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면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큼직한 소시지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핫도그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향후 냉동, 냉장, 상온 카테고리의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퀴진’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