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올해 최고의 건설기술을 찾는 '2018 건설기술대상'을 시행한다.

'2018 건설기술대상'은 창의적 설계 및 체계적 현장관리 등 건설기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오는 11월 2일 협회 창립 기념행사에 시상한다.

올해의 시상은 공법 및 기능개선 등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비롯해 건설공사의 예산 절감 및 공기 단축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을 중심으로 내달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심사는 산학관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사례발표 실시 후 9월 14일 최종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건설기술용역 업체 소속 기술자로서 해당 업무 5년 이상의 경력 소유자에 한정한다. 참가 분야는 건설사업관리(감리 포함)와 토목설계 부문.

대상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및 상패를 비롯해 수상자 총 8명에게 상장과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