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위터 계정 萌萌的电教@mmddj>

성전자는 이미 몇년 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해 왔었다. 고동진 사장은 폴더블 폰(가칭, 《갤럭시 폴더블X》)의 출시를 2018년으로 밝힌바 있었지만, 최근 IT외신들은 올해 11월달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양산을 개시하게 된다면 연내가 힘들어 질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었다.

Samsung Project V 'SM-G929F' CANCEL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편, 최근 스마트폰 정보소스로 유명한 트위터 계정 萌萌的电教@mmddj가 삼성이 개발했다가 개발 취소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실사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젝트명은 '브이(V)'로 모델명은 SM-G929F라고 밝혔다. 초기 프로토 타입으로 여겨진다.

그가 공개한 유출 실사 이미지는 중국 ZTE사의 폴더블폰인 《액숀 M》과 매우 흡사해 보인다.

▲ 중국 ZTE가 선보인 듀얼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 '액손 M(Axon)' <사진@ZTE>

'ZTE Axon M(액숀)'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 화면 자제에 접히거나 하는 방식이 아닌 분리된 2개의 디스플레이가 떨어져 있는 외장재에서 서로 연결된 상태의 스마트폰으로 설명할 수 있다. 두개의 디스플레이의 화면에 잘려져 있어 손실된 이미지 영역이 존재할 수 있다. 베젤은 얇지만 접히는 듀얼 스크린(Dual Screens)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액숀M폰'은 5.2인치 고릴라 글래스(5세대)의 1920 x 1080 픽셀을 지원하는 F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확장시에는 6.7인치로 넓어진다.

삼성이 현재 개발중인 폴더블은 중간에 잘린 화면이 없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로 이르면 내년 2월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공개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삼성 폴더블폰은 7.3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접히면 4.5인치 디스플레이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폴더블폰의 출시설이 많이 보도화되면서 게임체인저 역할로서의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마이크소프트사와 중국 화웨이사도 이르면 연내 각각 폴더블 서피스폰(Surface Phone)과 'Mate X'으로 폴더블 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사진@트위터 계정 萌萌的电教@mmddj>
▲ <사진@트위터 계정 萌萌的电教@mmd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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