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여고생 실종 기괴한 사건의 끝은 어디? (사진출처 = 방송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계속 답답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윤곽’은 나오는데, 실체가 없다.

20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진 여고생 실종, 지역 주민들 피해 눈덩이’라는 제목으로, 강진에서 발생한 미스테리한 사건의 전모가 올라와 이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각종 언론들도,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강진 여고생 실종 사태를 나름대로 추적하고 있지만 ‘진실’을 찾기엔 역부족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소매를 걷어 올리고 올인하고 있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다. 일각에선 강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고착화될까 두렵다며 지역사회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는 의견을 개진 중이다

강진 여고생 실종으로 지역사회는 솔직히 멍이 들었다. 심지어 일부 포털에선 특정 지역사회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진 여고생 실종의 핵심은 전남 강진에서 이른바 알바를 찾으러 외출한 여자 고등학생이 갑자기 소식이 끊기로 사라져버렸다는 것. 그래서 ‘살아 있는지’ 아니면 ‘사망했는지’로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특히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여고생의 생존 여부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이 지배적이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내일이면 엿새째로, 경찰은 용의자가 사망 직전, 이동한 경로를 중심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강진 여고생 실종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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