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원 칼럼(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사는 회사원 손 모씨는 며칠 전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 결린 목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 금방 풀릴 줄 알았는데 오래 가다 보니 업무 중 불편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컴퓨터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일자목 살펴봐야

목에 담 결림 증상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흔한 증상 이다 보니 딱히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 들지만 며칠 간 이어질 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오래 가거나 자주 발생할 때는 일자목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자목은 c자형이어야 할 목 뼈가 일자로 펴지는 증상이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 학생들의 경우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까지 모니터를 장 시간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모니터를 집중적으로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니터를 향해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c자형이어야 할 목 뼈가 일자로 펴지게 되고, 주변 근육도 긴장도가 높아지고 굳게 마련이다. 특히 잠자는 동안에는 근육에 긴장도가 더 높아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는 목뿐만 아니라 등, 어깨까지도 쭉 결리고 무거운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물론 수면을 취하는 자세나 배게 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러한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한의원 상담, 진료를 통해 일자목 점검이 필요하다.   

틀어진 목 뼈 교정하는 추나요법 효과적  

일자목은 추나요법으로 c자형 목 뼈로 바르게 교정하고, 주변에 함께 틀어진 근육도 부드럽게 풀어주면 해결이 된다. 단순히 뼈만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 인대뿐만 아니라 머리 위치, 어깨, 등도 함께 살펴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뼈, 근육이 바른 위치를 찾게 되면 기상 시 나타나는 목 결림을 예방, 치료할 수 있고, 목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이와 더불어 수면 환경을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경우라면 높은 베개보다는 적당히 낮은 베개를 베고, 머리보다는 목을 충분히 받쳐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IT 관련 직장인이 많이 근무하는 서울 강서 마곡지구에 오픈한 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점에서는 추나요법 18년 네트워크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자목 교정 및 목 어깨 결림, 통증을 치료하고 있으며, 다양한 척추 통증 질환 및 자동차보험 진료가 이루어진다. 직장인들의 편안한 내원을 위해 평일 밤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 진료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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