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당노인복지관이 무더위가 개시된 6월을 맞이하여,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한생명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하당노인복지관>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당노인복지관이 신한생명과 함께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분의 독거어르신에게 혹서기를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5만원 상당의 대나무 매트, 식료품 등을 담은 키트가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한생명 최동채 목포지점장은 "매년 봉사에 참여하면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기쁨을 느끼며, 우리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당노인복지관의 신성화 관장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겨주시는 신한생명 목포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당노인복지관은 목포지역 독거노인 1,7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 및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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