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이런 경기는 처음이야 (사진출처 = 방송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전설의 신화 창조’는 더 이상 없었다. 무기력했고, 팬들과 대중은 발길을 끊었다. 더 이상 메시는 메시가 아니었다. 주가 하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2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조국 구해내지 못한 메시’라는 제목으로 이날(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비판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는 또한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 등에서 ‘주목 받는 이슈’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이 뜨겁다. 핵심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참패를 당했다는 것.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서 쓴잔을 마신 아르헨티나는 사실상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 대승을 한다고 하더라도, 남아 있는 게임을 끝까지 바라봐야 하는 운명에 놓였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가 주목을 받는 있는 이유는 물론 메시 때문이다. 메시의 부진은 첫 경기부터 감지됐다. 1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 연결되진 못했다. 이날도 그런 수모를 겪긴 마차가지. 팀 동료들도 무능력했지만, 메시도 마찬가지였다. 침몰의 순간 함께 했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경기에 대해 외신들은 ‘굴욕’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엔 메시에 대한 날카로움이 존재한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게임 역시 월드컵의 이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를 접한 팬들은 “메시는 결국 바셀 특화선수로 저물고 있다” “메시는 스페인 클럽용” “마라도나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그야말로 부정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즉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경기를 통해 메시는 게임메이커가 아닌 사실이 증명됐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이미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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