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장현수 주장 후폭풍이 거세다. 일각에선 ‘사실무근’이라고 하지만 복수의 미디어를 요약하면 장현수 주장은 현재로선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역사상 최악의 실수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비난글이 장현수 주장 사태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장현수 주장 기용 가능성에 대해 정작 장현수는 입을 다물고 있다.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장현수 주장은 ‘그림상’ 어쩔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 아무리 ‘능력 부족’이라고 하더라도, 순서대로 주장을 하게 될 경우, 기성용 다음에는 장현수라는 것이다. 다시 돌아올 용기, 계속 이어갈 용기가 필요하다며 그를 웅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장현수 주장은 그러나 이번 월드컵을 ‘윗선’이 얼마나 ‘뚝딱’거리듯, 진행하고 있는지 그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마치 중고차 주행거리를 조작하듯, 국민과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담고 ‘마음대로’ 선수를 기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현수 주장 논란은 이른바 후폭풍으로 이어지고, 그 수위는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판을 확실히 망가트릴 수도" 있다는 거센 비판이 작용한다. 이에 따라 중요한 건 '멈출 줄 아는' 용기라는 팬들의 지적이 비등한 상태다.
장현수 주장과 관련 갑론을박이 그야말로 핫한 상태다. 이번 월드컵은 확실하게 승리자의 굳히기가 아니라 패배자와 승리자의 격차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장현수 주장 이미지 = 방송 캡처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