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소연 선수가 전달 받은 티볼리 아머 옆에서 기념촬영중이다. <사진@쌍용자동차>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쌍용자동차가 27일(수) 서울 대치영업소에서 영국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차량을 제공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소연 선수는 지난 시즌동안 영국 첼시 레이디스(Chelsea Ladies)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두 차례 우승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이에 2015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7~2018 시즌까지 연속으로 PFA 선정 올해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활약상을 펼쳤다.

지소연 선수는 만 15세에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12년간 국가대표 여자축구팀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A매치 100경기 출장으로 센추리클럽에도 가입했으며, 100경기 동안 45골을 넣는 등 독보적인 경력을 쌓았다.

2030 고객과 여성 고객을 타켓으로 하기 위해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지소연 연수는 제격이었다.

지소연 선수는 "영국에 이어 다시 한 번 쌍용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리그와 대표팀 경기 어디서든 최고의 활약으로 쌍용자동차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상무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지소연 선수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신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는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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