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진로예상 실시간 검색어 1위 속사정 (사진출처 = 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태풍진로예상이 월요일 오전부터 키워드로 등극했다.

그도 그럴 것이 태풍으로 하천이 사라지고, 일부 도로가 침수됐으며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

일부 학교의 경우 운동장이 물에 잠겨 사라지는 등 "역대급 피해가" 속출 중이다.

결국 태풍진로예상에 대한 관심은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이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풍진로예상과 관련,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태풍은 현재 시속 13km로 북진 중이며, 3일 오전 3시께 제주 인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태풍진로예상에 대한 관심은, 하늘이 구멍난 것처럼 쏟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호우주의보를 해제하는 등 기상의 현실과 180도 다른 행보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쁘라삐룬 태풍진로예상과 관련, 동쪽 방향으로 비켜가는 것은 다행이지만, 동쪽에 발달한 고기압 때문에 동쪽으로 안간다고 했던 ‘과거 뉴스’가 다시금 조명을 받으면서 이에 대한 논쟁 역시 치열하다.

포토 출처 = 인스타그램 등 트위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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