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김충섭 김천시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민선7기 김충섭 김천시장의 취임식이 오늘 2일(월)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각급 기관 단체장, 향후회원, 공무원과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시장은 "오직 시민과 함께 하겠다"면서, "서민이 행복하고 일자리가 넘쳐 경제가 살아나며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시민행복더하기 프로젝트'를 취임사를 통해서 발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금릉군 농소면 봉곡리에서 출생한 1954년생으로, 1974년 금릉군 농소면사무소에서부터 공직을 시작했다. 이윽고 금릉군청 내무과를 거쳐 경북도청 공무원교육과장, 체육청소년과장,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군 부군수, 김천시 부시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이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 구미시 부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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