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체육회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금일 4일(수), 서울산업진흥원 14층 대회의실에서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 중소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와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연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은퇴선수 우선 추천 및 지원, 서울 기업 채용정보 제공,일자리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은퇴 후 선수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을 해소하고, 전직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번에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협력하여 은퇴선수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해 실질적인도움을 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