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응급실 폭행 실화야? "믿을 수 없어" 분노글 폭주 (사진출처 = 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익산 응급실 폭행 당시 아찔했던 장면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래저래 익산 응급실 폭행 후폭풍이 그야말로 거세다. 인스타 등에선 익산 응급실 폭행 사건의 전모가 올라와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피해자가 있는 익산 응급실 폭행의 핵심은 진료의사를 반인륜적, 반도덕적, 반사회적으로 폭행했다는 것. 특히 범인은 여전히 당당함을 드러내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4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익산 응급실 폭행, 실화야?’라는 제목으로 병원에 보내는 게 안심이 되지 않는다는 환자들의 글의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익산 응급실 폭행이 워낙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까닭에 피의자를 당장 구속해야 한다는 성난 민심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압박하는 형국이다.

이에 익산 응급실 폭행의 뒷이야기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당시 익산 응급실에서 구타를 무차별적으로 당한 의사는 주먹에 가격을 당해 의식을 잃어 실신했고, 심지어 넘어진 채로 또 다시 구둣발로 수십여 차례 구타를 당했다.

심지어 익산 응급실 폭행 용의자는 의사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해가며 협박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져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익산 응급실 폭행을 접한 지역민들은 “부끄럽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익산에서?” 등의 반응이다.

익산 응급실 폭행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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