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형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사진 가운데)이 권익범 GS리테일 MD본부장(왼쪽), 윤자혁 에어포인트 부사장(오른쪽)과 4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GS25 편의점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가 금일 4일(수) 오후, 김천시 소재 본사에서 GS리테일, (주)에어포인트와 함께 'GS25 편의점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판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협력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판매모델은 (주)에어포인트의 최신형 모델인 '지패스(GPASS) 무선하이패스'로 무선 적외선 방식(IR)이며 선‧후불 모든 하이패스카드와 호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특별가격인 39,80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통신사 제휴 시에는 추가적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도공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하여 하이패스 단말기를 생활 속 가까이 있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어 "앞으로 판매처를 더욱더 확대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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