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전문성 확보 기대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첫번 째 줄 왼쪽에서 세 번 째)이 4일 업무지원센터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C(Korea Expressway corp.>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했다.

도공은 4일(수) 업무지원센터에서 김재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송경용 나눔과 미래 이사장 등 시민단체, 사회·경제 학계의 다양한 분야의 외부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족된 자문단은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개 분야에서 도공이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자문을 수행한다.

한편, 도공은 지난 2월 사회적 가치 전담부서를 설치해 경영목표와 주요사업을 연계한 70여개의 사회적 가치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이어 지난 달에는 차장급 내부 직원 70명을 '사회가치 VIP(Value Improving Person)' 내부위원으로 위촉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이수 후, 조직 내 사회가치 인식 확산과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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