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내년 최저임금은 해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노사가 또 충돌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년 최저임금은 어떻게 될지 충돌이 시작됐기 때문.

6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년 최저임금은, 화려한 임금 구조 현실화될까’라는 질문으로 언론보도들을 요약 분석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이 때문에 ‘내년 최저임금은’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주요 경제뉴스로 부상했으며 노동자들의 댓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핵심은 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마치 교과서처럼 다시 똑같은 이유를 들어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물론 작년과 사뭇 다르지만,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이 2019년도 적정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43.3% 오른 1만 790원을 해법으로 내놓은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올해와 똑같은 7530원을 내놓으며 사실상 ‘최악의 시나리오’로 걸어가고 있다.

결국 내년 최저임금은 문제를 두고 누리꾼들도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은 어떻게 되나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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