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눈길' (사진출처 =sb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소식으로 교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은 ‘교주’와 ‘간부들’만 일단 강행됐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5년 도쿄 지하철의 악몽,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실화야’라는 제목으로, 일본 법무성이 교주와 간부에 대해 마침내 사형을 집행한 언론보도가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의 핵심은, 옴진리교의 교주 마쓰모토 지즈오와 간부 6명 등 총 7명에 대해 사형을 ‘공식’ 집행했다는 것으로 95년 사건이 터진 뒤 무려 23년 만의 일이다.

하지만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에도 불구하고 관련자 6명에 대해선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교수형’을 언제쯤 진행할지도 현지 사회의 관심 1순위로 떠올랐다.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으로 95년 3월 오전 8시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발생한 ‘사린 가스 살포’ 사건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당시 13명이 사망했고 5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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