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FAN이 단일 금융사 최초로 가입고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사진@SHINHAN CARD>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 '신한FAN'이 단일 금융사 최초로 가입고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2013년 4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앱카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5년만이다. 

초기 2013년에는 0.3조원에서 2017년에는 7.2조원으로 20배 넘게 성장해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이용금액은 23조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1조원으로 2018년 연간 이용금액이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한FAN'은 간펼결제 서비스 기반의 O2O 생활편의 등 국내 대표 디지털 생활플랫폼으로, 현재도 글로벌 지불경제 페이팔과 공유 경제의 우버와 에이비앤비, 그리고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은 호텔스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토탈 서비스를 강화해 진화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신한FAN 1천만 돌파를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기반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초연결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초개인화 수준의 차별화 된 고객 경험과 가치있는 소비 실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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