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홍우열 학생. <사진@단국대학교 GTEP>

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이 지난 6월 27일(목)부터 4일간 대만에서 열린 식품전시회(Food Taipei 2018)에 참가해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타이페이 국제무역센터에서는 대만 국제 식품박람회, 대만 국제 식품기계 박람회(FOOD TECH TAIPEI 2018), 대만 국제 포장 박람회(TAIPEI PACK 2018), 대만 국제 호텔용품 박람회(TAIWAN HORECA 2018)가 동시에 열렸다.

해당 기간동안 대만과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폴란드, 벨기에, 필리핀, 일본, 스페인 등 총 45개국에서 참가해 관련 산업의 최산 기술 동향의 파악과 아이템 창출을 비롯한 신 바이어 개척, 고부가가치 사업창출의 국제적인 장이 되었다.

이번 진시회에 파견돼 중소기업의 젖갈제품을 중국어로 상담을 진행한 중국어과 3학년 홍우열(24세) 학생은 "한국의 대표반찬 젓갈을 직접 먹어본 대만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 현지유통업자와의 계약만 성사되면 对대만 젓갈수출은 시간문제"라면서, 이어 "기업의 수출을 돕고 평소 배운 중국어와 무역에 대한 지식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 주관해 한국무역협회(KITA)가 시행하고 있는 'GTEP’ 사업단 내 대학생들은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 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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