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걸그룹 리브하이가 긍정적인 노래, 멤버들의 깨끗하고 예쁜 외모 그리고 군통령이라는 삼박자로 기업의 인기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걸그룹 리브하이는 2018년 상반기에만 화장품, 전자, 신발, 뷰티, 게임, 향수 등의 광고 모델을 체결했으며 7월에도 액세서리 등의 모델 체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걸그룹 리브하이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의 공통된 의견은 "1집부터 4집까지 발표한 노래가 모두 희망과 긍정, 힐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보혜, 가빈, 신아, 레아가 갖고 있는 깨끗하면서도 예쁜 외모 그리고 군통령이라고 불리우며 군 용사들에게 위문공연을 통해 절대적인 인기와 힐링을 주는 점이 모델 기용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힌다.

실제로 대중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 에이전시에서도 "걸그룹 리브하이 전체 및 보혜, 가빈, 레아, 신아 각각의 매력과 활약상을 바탕으로 개인 모델 기용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

업계에서는 걸그룹은 움직이는 기업의 대표 얼굴이 될 수 있어 홍보 모델 기용에 긍정적인 편이다. 그 중에서도 요즘과 같은 경기에 민감한 상황에서 군 장병 대상으로 한 기업 마케팅에 관심을 둔 기업이 군통령 걸그룹에 관심을 많이 보이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걸그룹 리브하이가 기업 러브콜을 받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오는 2018년 8월 디지털 싱글 5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 앨범에서 걸그룹 리브하이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