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토타입의 삼성《갤럭시 S10》실사 추정 이미지. <사진@트위터 계정 Ice Universe(@UniverseIce)>

년 2월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론칭할 예정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플러스》의 전면부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전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 매체가 밝혔다.

<'Beyond' Galaxy S10>
- FOD 탑재 예정
- 퀄컴 SnapDragon 855 또는 Samsung Exynos 9820 AP
- 6.2인치 디스플레이 S10 (싱글카메라)
- 6.2인치 디스플레이 S10 (듀얼카메라)
- 6.44인치 디스플레이 S10+ (트리플카메라+듀얼카메라)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갤럭시S10 플러스》 전면부 듀얼 카메라의 구체적인 사양까지는 언급되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올해 초에 선보인 '갤럭시A8'에는 1600만, 800만 화소의 전면부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 출시됐다. 

지난 3월달에 기 출시된 "화웨이 P20 Pro"의 후면부 트리플 카메라 구성은 800만 화소의 5배줌이 가능한 망원렌즈에 4천만 화소 지원의 RGB 컬러 렌즈(f1.6/2.4), 2000만 화소의 흑백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에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듀얼 1200만 화소에 추가로 슈퍼 와이드 앵글이 탑재된 초광각 1600만 화소가 추가될 것으로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2가지 모델이 아닌 3가지 모델로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한편, 화면크기도 기존에 알려진 5.8인치와 6.3인치가 아닌 6.2인치와 6.44인치로 늘어날 것으로 삼성전자 부품 협력사들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또한 홍채인식 기능은 제외되고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시스템(FOD, Fingerprint On Display)과 안면인식 3D 기능 탑재설도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 네덜란드 특허 관련 전문 매체가 삼성전자의 인-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내용을 소개했다. <사진@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
"삼성 갤럭시S10+" : 1200만 RGB + 1200만 RGB 1600만 Super wide angle
"화웨이 P20 Pro" :  4000만 RGB color + 2000만 B/W + 800만 Telephoto

한편, 애플도 올해 출시 예정에 있는 '아이폰X' 시리즈 일부 모델에서도 후면부 트리플 카메라 탑재설이 해외외신 매체들에 의해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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