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태국동굴소년들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부모들과 만나게 됐다.

태국동굴소년 구출 작전이 성공한 것. 이 작전은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아이들을 어둠에서 책임졌던 젊은 코치는 ‘가장 늦게’ 나왔다. 세월호 때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태국동굴소년에 대한 감동적인 뉴스가 현지에서 계속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는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태국동굴소년 이야기는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태국동굴소년 모두가 부모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구출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jtbc에서도 ‘태국동굴소년’ 구출 이야기를 속보로 전했다.

태국동굴소년은 이 시간 현재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댓글도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만큼 ‘아이들을’ 버리고 자신만 살려 했던 세월호 사건과 극명히 비교되고 있는 그림이다.

한 해외 네티즌은 태국동굴소년 구출 작전과 관련 “마술처럼 구출됐다”라며 “3달이 걸린다더니 불과 며칠만에, 태국은 역시 선진국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국동굴소년 뉴스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도 '대단하다' '세월호 때 아이들을 나몰라라 했던 누군가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국동굴소년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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