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부산 싱크홀이 반복되면서 '괴담'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부산 싱크홀이 또다시 발생해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부산 싱크홀과 관련한 언론 보도도 잇다르고 있다는 점에서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 싱크홀, 실화야’라는 제목으로 목격담 등이 속속 올라와 갑론을박이 뜨겁다.

실제로 ‘부산 싱크홀’은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에서 주요 사회 뉴스로 부상했다.

언론보도가 나오지 않은 까닭에 부산 싱크홀과 관련된 정확한 원인이나 장소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선 ‘괴담’ 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보다 앞서, 부산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어, 이날 발생한 부산 싱크홀이 또 다른 싱크홀로 이어지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번영로 원동나들목 부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부산 싱크홀 크기가 워낙 거대한 까닭에 지역 시민들은 이 시간 현재, SNS에 위급 상황을 공유 중이다.

부산 싱크홀 이미지 = 방송 캡처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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