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SE2 콘셉트 이미지. <사진@Instagram>

동안 무성했던 《아이폰SE2》의 출시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블루핀 리서치(BlueFin Research)'의 존 도노반(John Donovan)과 스티브 뮬란(Steve Mullane) 분석가는 애플이 2세대 아이폰SE 개발을 당분간 취소하고 올해 출시할 '아이폰X' 차기작 3개 모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또한 기존의 1세대 《아이폰SE》는 올해 9월달에 단종될 예정이라고도 언급했다.

2년 전 2016년 3월달에 아이폰SE가 공식 선보인 이후 2년이 넘도록 2세대 모델은 소문만 무성한 꼴이 되었다. 예상되었던 6월 4일 애플 WWDC에서도 공개되지 않았고 그 이후에도 소식이 거의 전해지지 않았다.

그 전까지는 수많은 사양이 공개된 전망성 보도와 함께 렌더링된 아이폰SE2의 컨셉 이미지와 케이스 제조사들의 사진들이 많아 유출·공개되어 왔기에 '아이폰SE2'의 출시설이 기정화되는 사실처럼 여겨졌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SE2》의 스펙(사양)은, 기존 4인치(또는 4.2인치) 아이폰 시리즈와 비슷한 외부 디자인에 모바일 프로세서 업그레이된 'A10' 애플칩, 구동램 2GB 램에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지원, 전면 카메라 500백만 화소(F2.4) 지원, 배터리 1,700 mAh, 내장 스토리지 32GB와 128GB 모델로 구별될 것으로 추정됐다.

▲ <사진@Olix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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