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 달빛 무지개 분수. <사진@서울시>

에도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 중에 그나마 기온이 낮은 저녁 시간대에 물가가 있는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전국이 뜨거운 가마솥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오늘부터 무료인 '한강야경투어'의 접수를 개시한다. '한강 아경 투어'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투어이지만 보호자가 참여한다면 어린이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강 야경 투어>
7월 28일(토)~10월 27일(토)
(매주 토 밤 8시~9시반)
@반포한강공원
-투어 1회당 40명 정원(선착순)

올해는 달빛 무지개 분수로 유명한 반포한강공원에서 주제 '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로 한강의 이색적인 밤풍경을 소재로 야경 속 숨겨진 우리의 역사이야기와 문화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특벼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광 코스는 서래섬을 출발점으로 하여 세빛섬, 잠수교를 통해 세계 최장길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밑에서 화려한 조명과 배경음악으로 어우러진 분수연출을 감상하고,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코스(4.6km)가 끝난다. 

투어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포토존과 즉석 퀴즈쇼, 야광부채 흔들기 등의 이벤트도 있어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주 것이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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