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배우 한영이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임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한영은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서 전영미를 대신해 오는 26일까지 임시 DJ를 맡는다.

4일 방송에는 임시 DJ로 활약하고 있는 한영을 위해 개그맨 김원효, 가수 설하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고, 미소가 가득한 세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영은 "임시로 맡는 라디오 DJ지만 설렌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배칠수, 전영미 선배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효는 최근 트로트 가수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신곡 ‘자나깨나’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고,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간다는 내용으로 웃음뿐 아니라 음악적으로 진지하게 도전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화려한 무대 매너로 트로트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설하윤은 히트곡 ‘눌러주세요’와 정수라의 ‘환희’를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한영은 오는 26일까지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임시 DJ로 진행을 맡으며, 드라마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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