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최장의 역사를 가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현재까지 250점의 작품이 탄생되어 설봉공원, 온천조각공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시민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1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을 조각하다'라는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조각가 권치규, 박헌열, 이성옥, 이수홍, 양재건 작가, 국외 조각가는 히로유키 아사카와(일본), 리 허(중국), 라미 아탈아이(터키) 쌤 스피즈카(미국) 작가까지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국제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위에서는 부대행사로 행사 중 주말(토, 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