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김민정 아나운서가 네이버와 다음 등 양대 포털 실검 1위를 장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거워지고 있는 것.

이는 KBS ‘1 대 100’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내 김민정 아나운서의 반전 모습을 고백했기 때문.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 "신혼여행 때 김민정 아나운서 클럽댄스 목격... 속았다 생각"

그도 그럴 것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MC이자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혼여행 가서 김민정 아나운서 춤을 보고 속아서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클럽에 가서 놀았는데, 민정씨가 굉장히 UP이 돼서 춤을 추더라. 거기까진 좋았는데... 저쪽 테이블에 있던 외국 여성분과 눈이 맞아서는 한 30분을 놀고 왔다.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하자, 김민정 아나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충현씨가 소파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앉아서 ‘나는 속았어’ 라고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신혼여행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가 “제가 춤추는 모습을 처음 봐서 (충현씨가) 깜짝 놀란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하자, 조충현 아나운서는 “외국인 여자 분이랑 눈을 맞추면서 노니까...” 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아니 남자가 아니었지 않나, 남자였으면 큰일났겠지” 하고 단호하게 말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남몰래 선행을 펼치는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김민정 아나운서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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