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tflix>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드(미국드라마)의 광팬이라면 넷플릭스의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의 시즌6 방영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정치 스릴러의 '하우스 오브 카드'의 시즌6은 마지막 시즌으로 시즌5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전개되어 극적으로 달리고 있었다.

시즌6은 11월 2일(금)날 초연이 시작된다. 흥미롭게도 11월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는 달이다.

'하우스 어브 카드'에서 미국 대통령 프랭크 언더우드 역을 한 주연배우인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Fowler)가 현재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수사중에 있어, 이번 시즌6에서는 그의 얼굴을 볼 수없다. 하지만 또다른 주연인 프랭크 언더우드의 부인으로 나오는 클레어 언더우드 역의 로빈 라이트(Robin Virginia Gayle Wright)는 이번 시즌에서 주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현재까지의 이야기 전개로 봤을때 시즌6은 현재의 대통령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의 스토리로 진행되기에 프랭크 언더우드 역의 케빈 스페이시가 사실상 주요 등장배우가 아닌 셈이 됬??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미국 워싱턴 D.C의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야망, 사랑,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다룬 정치 스릴러로, 시즌1이 2013년 2월달에 방영되었다.

2013년에 에미상에 최초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7년까지 7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에서는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TV드라마 시리즈부문' 여우주연상에 로빈 라이트가 수상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