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IBK기업은행이 문화예술계의 발전과 신진 미술작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4일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 성인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는 ‘IBK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사무소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9월 1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관계자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25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000만 원(1점), 최우수상 500만 원(4점) 등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종 선정 작품들로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