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농협가드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바른 OIL카드’를 출시했다.

16일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에 따르면 ‘올바른 OIL카드’는 GS칼텍스·농협주유소 이용 시 전월실적에 따라 리터당 100원~150원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또 NH농협카드 최초로 주유 할인액 만큼 고객의 채움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서비스(선택 사항)를 도입해 혜택 체감을 2배로 늘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커피전문점(스타벅스·이디야) 10%를 비롯해 편의점(CU·GS25) 5%, 교통(버스·지하철·택시) 5%, 대리운전앱 카카오드라이버 자동결제 이용 시 10% 채움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차량 경정비 업체인 오토오아시스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3만 원 할인, 오토미션 오일교환 2만 원 할인 등 총 7개 경정비 항목에서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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