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인 KB국민은행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부터)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청소년들의 미래 꿈과 희망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멘토 KB!’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KB국민은행이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6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작은도서관’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한범덕 청주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작은도서관’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2016년부터는 여자농구단‘KB스타즈’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청주시 작은도서관’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내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되던 징검다리 어린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친해지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서해 “새롭게 단장한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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