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전후로, 김경수 지지자들은 현장에서 특정 세력들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스타 등에는 흉기에 눈이 찔린 김경수 지지자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으로 지지자들은 “뉴라이트 허익범을 특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영장실질심사로부터 세 차례의 소환까지, 김경수 지시가 보여준 태도도 다시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지지자는 “김경수 지사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을 보게 됐다”고 했다. (사진출처 = 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에 일각에선 환영을, 다른 한 켠에선 ‘반기’를 들고 있다. 내로남불이다. 자신들의 ‘아군’이 기각을 당하면 박수갈채를, 자신들의 적군이 기각을 당하면 맹수로 변한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으로 갑론을박이 와글와글 중이다. 온라인이 시끄럽다는 의미다. 이른바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후폭풍이 거세질 조짐이다.

특검은 당장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사안에 대해 ‘보강조치’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대로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다. 물론 그 중심에는 허익범 검사가 있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를 확실하게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그런 허익범 특검에 대해 "뉴라이트 멤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자유한국당도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그야말로 뿔이 난 모습이다. 온갖 거친 수식어를 총동원해 맹비난의 선봉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번 기각을 악몽으로 규정하는 적폐 얼굴들이 있다. 그들은 아마도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는 글이 올라와 ‘지지’를 받고 있다.

반대로 김경수 지사는 구속영장 기각에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민주당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은 인스타에서 더욱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구치소에서 김 지사가 읽은 두 권의 책은 더더욱 화제다. ‘축적의 길’과 ‘지방자치가 우리 삶을 바꾼다’로 알려졌다. 격의 차이다. 팬들은 “뿌리깊은 나무는 비바람에도 흔들림이 없다”고 지지했다.

지지자들도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문파들은 ‘잠도 못자면서’ 뉴스를 새로고침하며 영장기각 소식을 기다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진표 후보는 곧바로 기각 소식 직후 입장 표명을 했다. 사필귀정이라는 것이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다수의 정치 전문가들은 ‘말도 안되는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라고 한 배를 타고 있다.

특히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전후로, 김경수 지지자들은 현장에서 특정 세력들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스타 등에는 흉기에 눈이 찔린 김경수 지지자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으로 지지자들은 “뉴라이트 허익범을 특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영장실질심사로부터 세 차례의 소환까지, 김경수 지시가 보여준 태도도 다시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지지자는 “김경수 지사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을 보게 됐다”고 했다.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이미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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