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으로 6년 만에 찾아온 태풍이 어떤 피해를 줄지 주목된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부터 나온다.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으로 가물과 녹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긍정적 분석도 있지만, 사실상 인명 피해 등 재난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됐던 까닭에 무조건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수도 없는 것 또한 사실.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이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한 이유다.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소식에 앞서,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국내외 기상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에 따르면 괌에서 사흘 절 발생한 태풍 솔릭은 중형으로 성장해 오는 23~24일 한반도 관통 예정이다.

현재는 시속 144km이지만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당시는 더 풍속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변수는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당시 ‘30도 안팎의 고수온 해역을 이동하면서’ 세력이 얼마나 더 강화될지 여부다.

일부 전문가들은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이 아니라 여전히 서해안으로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어 ‘단정적 전망’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단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시, 폭우와 강풍은 기본인 까닭에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으로 ‘부정적 측면’ 보다 ‘긍정적 측면’이 더 많은 까닭에 ‘효자 태풍’ ‘고마운 태풍’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sns에 쏟아지고 있다.

과격하긴 하지만, 자연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태풍 때문에 솔릭이 한반도를 큰 탈 없이 관통하길 바란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