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화)~23일(목)
개최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스비

▲ 2018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APCS) 참가자 기념촬영 (2018년 8월,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스비). <사진@APCC>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APEC 기후센터(APCC)가 이달 21일(화)부터 금일인 23일(목)까지 3일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스비(Port Moresby)에서 '2018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APCS)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북반구의 많은 지역에서 기록되고 있는 사상 최고의 폭염과 호우 등의 불확실성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된 다양한 의견의 교환과 논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정보의 생산 및 활용 분야의 최신 결과들과 기술정보 등을 공유했다.

8월 21일(화) 개회식에서 존 토마스 푼다리(John Thomas Pundari) 파푸아뉴기니 환경부 장관이 환영사와 인산들의 축아에 이어, 유엔개발계획(UNDP)의 에드워드 블킥(Edward Vrkic) 기후변화 고문(Senior Advisor)과 호주국립대학교 기후변화 연구소장인 마크 하우든(Mark Howden) 교수의 '기후정보와 우리들의 도전' 주제의 기조발표가 이어졌다.

3일간 진행된 총 4개의 세션은 '기후예측정보의 활용성 강화', '기후정보 및 서비스를 활용한 수자원의 안정적 공급과 식량안보 제고', '기후정보와 의사결정의 연계'에 이어 마지막 세션은 기후정보를 활용한 실행가능한 의사결정 방법을 알아보고 기후정보의 가치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펴느 APEC기후센터(APCC)는 아·태지역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 및 기후 변호에 대한 각국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APEC 기후심포지엄'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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