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

▲ 도상익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내달 3일(월)부터 2019년도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진흥법'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업체 방문을 통한 설명 및 실사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 협의 등을 거쳐 12월 말에 협회 홈페이지와 국토교통 통계누리 및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공표될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통계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통계청으로부터 지정받은 통계작성 지정기관으로, '건설기술진흥법' 제37조 및 '건설기술용역 대가 등에 관한 기준' 제10조 제2항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적용하는 등급별 노임가격을 매년 조사 및 공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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