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성남여자중학교 박해진 선수가 중학생 800M(여)에서 2분 13초 47초 해당 부문 최고기록을 수립해 대회 MVP로 선정됐다. <사진@대한체육회>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전력이 지난 9월 1일(토) 나주시 소재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 ‘2018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가 성료됐다.

'한국전력배 중·고등학교 육상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에는 작년보다 16개가 늘어난 전국 75개 학교에서 선발된 상위권 정예 선수 250명이 참가 △중학교800m, 3000m △고등학교 1500m, 5000m 등 남녀별로 각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선수 전원은 훈련용품을 제공받았으며,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 기록 수립 선수에게는 특별 포상금도 별도로 지급됐다.

한전 관계자는 '한국전력배 중·고등학교 육상대회'가 육상 꿈나무를 육성하고 나아가 유망주 탄생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회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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