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발표에도 주민들의 미귀가 사태가 발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소식에 주민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형국. 주민을 ‘봉’으로 아는 조치라는 것이다. 아파트 바로 앞의 땅이 꺼졌는데, ‘문제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라’는 취지의 당국 발표는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이에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갑론을박이 뜨겁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까닭은 금천구가 지난 2일 대피 중인 아파트 주민들에 대해 “귀가해도 좋다”고 공지했기 때문. 그러면서 “다음주 수요일까지 임시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발표를 신뢰하는 주민은 거의 없어 보인다. 대부분 ‘누가 이러한 주장을 내놓고 있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언제 어떻게 아파트가 무너질지, 또는 더 기울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발표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망각한 처사라는 질타 역시 SNS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만큼 며칠째 지속되고 있는 금천구 땅꺼짐 사태에 대해 논란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주변지반 안정 발표는 이러한 논란을 더욱 부채지라고 있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발표에 직격탄도 나왔다. 한 토목과 교수는 “공무원들은 건축·토목을 모른다”고 쓴소리를 던졌고, 일부 주민들은 ‘집값’ 문제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정도다. 결국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발표와 달리, 주민들은 사실상 ‘이주’를 정부 당국에 바라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을 접한 시민들도 “나 같아도 다시 들어가서 못 산다” “보상을 받고 나오는 게 나을 듯” “같은 가격의 같은 평수 아파트로 이동시켜주는 게 가장 현명할 듯” 등의 반응이다. 이밖에도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관련 기사 댓글에선 이 시간 현재 갑론을박이 그야말로 뜨겁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이라는 발표가 너무나 '단 시일 간에' 이뤄진 검사라는 점에서 의문부호가 여전히 증폭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천구 땅꺼짐 주변지반 안정 이미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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