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선물 수수료를 대폭 낮춘 이벤트를 실사한다고 밝혀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5일 올 연말까지 해외선물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 수수료 $1.99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선물옵션 신규 계좌 개설한 고객 또는 지난 3개월간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3종목을 선택해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면 6개월간 $1.99의 수수료로 해외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

다만 고객이 선택한 종목의 결제통화가 미국 달러가 아닌 경우에는 $1.99에 준하는 해당 결제통화 수수료가 적용되고 거래비용이 $1.99가 넘는 종목의 경우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할인된 수수료가 결정된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담당 상무는 “해외투자의 경우 Crude Oil, E-Mini Nasdaq, E-Mini S&P500, Euro FX 등 거래량 상위 4개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거래상품에 대해 대폭 할인된 수수료를 제공해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수익창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신청은 HTS와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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