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투자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NH투자증권은 11일 NH투자증권 본사 후문 주차장에서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한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의 포도,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직거래 판매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2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했다.

NH투자증권 측은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고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태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워진 농가가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29개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했으며 태풍 및 폭우 발생 시 피해가 발생한 마을에 포크레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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